국영석 완주군수 후보, 네거티브 선거전 유감 표명
국영석 완주군수 후보, 네거티브 선거전 유감 표명
  • 이은생
  • 승인 2022.05.24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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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민주당 후보 측 선거 운동원 경찰에 고발

국영석 완주군수(무소속) 후보는 24일 선거 막판에 이르러 허위사실유포 등 네거티브 선거전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군민의 선택권을 호도하는 세력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 후보 측에 따르면 유희태 후보 선거사무실에 있다고 밝힌 A(66)씨는 지난 23일 완주군민을 상대로국영석 후보가 음주 및 폭행으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은 사실이 있다는 허위 비방 내용이 담긴 다량의 문자메시지를 유포했다.

이에 국영석 후보측은 이날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완주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국 후보는 이번 선거는 완주군민의 소중한 선택권을 보장하고, 오직 완주군 발전을 위해 적합한 인물이 누구인가를 평가받는 선거가 돼야 한다완주군민의 선택권을 호도하는 세력에는 절대 굴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 후보는 선거 막판 열세에 몰리면 항상 등장하는 것이 이판사판식 네거티브 선거전이다대한민국 최고의 주권의식을 가진 완주군민을 우롱하는 네거티브 선거는 결코 통하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국 후보는 일주일 전 MBC 전주방송 등 도내 4개 언론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완주군수 적합도 조사에서 저를 압도적 1위로 선택한 것은 완주군민의 완주군 발전에 대한 열망으로 알고 겸손하고 섬김의 자세로 선거전에 임하고 있다마지막까지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선거보다는 오로지 완주군민만을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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