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은 24일 흰찰쌀보리로 만든 ‘군산짬뽕라면’과 우리밀과 우리감자로 만든 ‘채소라면’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24일 방송되는 라이브커머스에서는 기존 판매가 대비 20%이상 할인된 가격과 무료배송으로 1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군산짬뽕라면은 지역 특산물 흰찰쌀보리와 감자를 이용해 산·학·관이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고소하고 소화가 잘 되며 저염·저칼로리로 기존 라면에 비해 나트룸 함량 30%이하로 지난 2020년 1월 본격 시판됐다.
채소라면은 채식주의 식품의 주요 먹거리 제품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국내산 표고·파·당근·미역 등으로 만들어진 분말스프는 개운한 맛과 쫄깃한 면발로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농산물을 이용해 만들었다.
정재호 본부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만들어져 농업인 소득증대가 기대된다”면서,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지역사회와 농촌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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