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남영일 소방장, 전북 최강소방관 2위 차지
익산소방서 남영일 소방장, 전북 최강소방관 2위 차지
  • 소재완
  • 승인 2022.05.2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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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남영일 소방장의 최강소방관 기술 연마 모습
익산소방서 남영일 소방장이 전북 최강소방관 기술경연대회에서 개인전 2위를 차지했다. /익산소방서

익산소방서 소속 남영일 소방장이 최근 실시한 전북 최강소방관 기술경연대회에서 개인전 2위를 달성했다.

개인 분야 종목인 최강소방관 기술경연대회는 고도의 소방기술과 강인한 체력을 겨루는 대회로 전북도내 13개 소방서에서 각 지역 대표 26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익산소방서는 대회 결과 남영일 소방장의 개인전 2위 성적과 함께 최강소방관 분야 종합 3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남 소방장은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해 오는 9월 열리는 제35회 전국소방관 기술경연대회에 전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전국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할 시는 특별승진의 기회가 주어진다.

남영일 대원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 하다”며 “아직 전국대회가 남아있는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의 기술과 체력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다”면서 “대회를 통해 긴급구조역량을 높여 각종 재난현장에서 한 치의 오차 없이 시민을 구조하고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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