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의학과 본과 재학생 임상 실습 돌입
원광대 의학과 본과 재학생 임상 실습 돌입
  • 소재완
  • 승인 2022.05.2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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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재학생 73명 화이트코트 세레머니 개최…원광대병원서 실질적 임상 능력 함양
원광대 의과생들의 화이트코트 세레머니
원광대 의과생들의 화이트코트 세레머니

원광대 의과대 3학년생들이 ‘화이트코트 세레머니’를 갖고 의사로서의 첫 임상 실습에 돌입했다.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의과대학 의학과 3학년 재학생 73명을 대상으로 한 2022학년도 ‘화이트코트 세레머니’를 최근 개최했다.

화이트코트 세레머니는 의학과 3학년 재학생들이 임상 실습을 나가기 전 의사의 상징인 흰 가운을 처음 입고, 의사로서 갖춰야 할 사명감과 책임감·생명존중 정신을 다짐하는 행사다.

이번 화이트 코트를 받은 의학과 3학년 재학생 73명은 원광대학교병원에서 본격적인 임상 실습에 들어가며, 졸업 후 의사가 접하는 환자 중심의 진료 현장을 통해 실질적 임상 능력을 키우게 된다.

대학 측은 박은숙 대외협력부총장과 김민선 의과대학장을 비롯한 교수진,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레머니를 개최해 실습에 나서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박은숙 대외협력부총장은 “앞으로의 역할에 충실하고, 지역에 기여하는 훌륭한 의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하고, 김민선 의과대학장은 “좋은 의사가 되기 위해 첫발을 내딛는 출발점인 만큼 이 순간을 기억하고 더욱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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