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둘레 ,고품격 문화예술 인문학 콘서트‘샘고을 달빛 풍류' 공연
사)둘레 ,고품격 문화예술 인문학 콘서트‘샘고을 달빛 풍류' 공연
  • 하재훈
  • 승인 2022.05.2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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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사회적기업인 사단법인 둘레의 고품격 문화예술 인문학 토크 콘서트 ‘샘고을 달빛 풍류’가 오는 26일 (목) 19:00, 연지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샘고을 달빛 풍류’는 2021년 6월 24일 첫 시작으로 악(국악기와 서양악기), 가(노래, 성악, 소리 등), 무(댄스, 한국무용 발레 등)와 함께 인문학 강의 등이 어우러진 토크 콘서트 형식의 공연이다.

이번 5월 26일 풍류, 1부 공연에서는 산유화어린이민요합창단이 배꽃타령, 밀양아리랑 등 민요의 맛을 살리고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춤과 노래가 함께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또한, 대금계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안성우, 조희춘의 대금독주곡 무대가 준비됐다.

2부 강연에서는 정원에 대한 빅데이터, 국가정원과 정원문화도시 등 도시와 숲 정원 문화에 대한 배준규 센터장의 인문학 강의가 펼쳐진다.

이 뿐만 아니라 3부 공연에서는 조선락광대의 박병천 명인이 진도북놀이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진도북춤이 준비되어있고, 한국양금협회 대표인 윤은화의 무경계, 아리랑, 말발굽소리 등 양금을 이용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수용 싸)둘레 이사장은 “정읍 시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장르에 대해 소개하고자 만든 공연이다” 며 “샘고을 달빛 풍류를 통해 문화예술에 한층 더 가까워지기를 바라며 문화도시 정읍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라 말했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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