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署, 순창읍 신청사에서 업무개시
순창署, 순창읍 신청사에서 업무개시
  • 최광일 기자
  • 승인 2022.05.2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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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영 서장 "살기 좋은 순창, 더 좋은 치안으로 보답하겠다"

순창경찰서(서장 김난영)가 23일부터 순창읍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20일 순창경찰에 따르면 구청사는 1984년도에 지어져 38년이 지나 노후화되면서 협소한 사무실, 부족한 주차장과 부대시설로 직원들은 물론, 민원인까지도 불편함을 겪어 왔다.

신청사는 총사업비 147억원을 들여 2020년 7월에 착공해 올 4월말에 완공됐다.

청사 내 지하 사격장을 비롯해 민원 편의를 위해 민원동에 수사·인권 상담실을 별도 설치하는 등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부지 6,482㎥, 연면적 5,319㎥)로 지어졌다.

김난영 서장은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는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군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공감하며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순창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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