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 선정
부안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 선정
  • 황인봉
  • 승인 2022.05.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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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2차 공모에 최종 선정돼 4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주민공동체가 지원기관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기획해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도모함으로써 도시재생 예비사업 경험을 통해 주민역량 강화와 지역 거버넌스 구축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발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부안군은 줄포면 줄포리 408-1번지 일대(16)의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을 대상으로 마을 정원화사업, 골목갤러리 조성, 지역상생 문화축제 및 장터운영, 거점공간 스튜디오 조성 등을 담아내 공모에 선정됐다.

특히 ‘N포의 너머, 새로운 상상을 틔우는 도시 줄포라는 사업명을 가지고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통해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계획안으로 만들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는 후문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줄포면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정을 통해 줄포면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열망을 확인했으며 이러한 주민들의 참여가 2023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추진에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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