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 좋은이웃들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성수면 다문화가정에서 주거환경개선 연합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9일 좋은이웃들에 따르면 봉사 대상자는 다문화가정으로 결혼 후 지금까지 도배, 장판 교체를 한 번도 하지 못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3대가 함께 거주하고 있었다.
봉사활동은 좋은이웃들, 주민도움센터, 사회공헌활동기부은행 봉사자 및 진안군청 희망복지팀, 드림스타트팀, 진안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성수면 좋은이웃들, 성수면행정복지센터, 진안군가족센터,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25여 명이 참여했다.
김진 회장은 “앞으로도 봉사자들이 더욱 열심히 활동하며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절한 봉사를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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