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1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17일) 전북지역에서 1250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는 최근 일주일 일평균 확진자 1201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확진자 1명이 주변의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도 0.84를 기록 중이다. 감염재생산지수 1 초과는 유행 지속 경향을 의미한다.
병상가동률은 17%, 재태치료자는 5944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52,562명으로 늘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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