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전북운전면허시험장이 도내 이륜차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도로교통공단 전북운전면허시험장은 전북경찰청, 전북자동차운전전문학원연합회와 함께 이륜차 교통안전 협력 간담회 및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북지역 자동차운전전문학원 학과 강사 30명을 대상으로 이륜차 운전자 법규위반 사례와 개정된 도로교통법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이륜차 배달대행서비스가 활성화되고, 5월 행락철을 맞아 이륜차 교통량 급증함에 따라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양해준 시험단장은 “사람 중심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륜차 운전자는 신호와 속도 준수 등 안전운전에 각별히 신경 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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