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방 여행가 김완수 작가, 코엑스서 지구온난화 환경사진전
극지방 여행가 김완수 작가, 코엑스서 지구온난화 환경사진전
  • 소재완
  • 승인 2022.05.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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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통해 담은 환경 사진 등 전시…지구온난화 심각성 알려
익산 출신 극지방 여행가 김완수 작가가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지구온난화 관련 '환경사진전'

익산 출신 극지방 전문 여행가로 남극 10차, 북극 13차 탐방을 실시한 바 있는 김완수 작가가 자신의 극지방 탐방 기록을 담은 환경사진전을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서울 코엑스 본관 1층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 이번 사진전은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상임대표 조용관) 주최 하에 열려 그동안 김완수 작가가 남극과 북극을 수차례 탐방하며 촬영한 사진 및 자료 다수가 전시됐다.

‘지구온난화’로 이름 붙여진 사진전에는 오는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발간되는 ‘지구온난화 환경포토북’의 일부 내용이 소개돼 관심을 끌었다.

김 작가는 하늘과 땅, 바다에서 바라본 남극과 북극의 온난화 관련 사진을 전시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관람객들에게 전했다. 이 책의 감수자는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이다.

김완수 작가는 “지구환경 문제가 시대정신이 된 요즈음, 사진전을 통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싶었다”며 “보유하고 있는 자료와 환경공연 등을 통해 지구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전국 방방곡곡에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완수 작가는 환경부와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한 ‘2021 환경대상’ 수상자이면서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선정한 ‘2022 도전한국인 환경대상’ 수상자이기도 하다./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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