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3차 위원회 개최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3차 위원회 개최
  • 이용원
  • 승인 2022.05.1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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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신원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회장)는 17일 2022년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3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전현철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지청장, 신재경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신장호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021년도 성과를 살펴보고 2022년도 사업 추진 현황 보고를 진행했다.

특히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해 상용차 근로자 대상 전기차 생산기술 과정 개설과 4차 산업혁명 대비 스마트팩토리 훈련프로그램 개발 등 미래 신산업에 대응하고자 했던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성과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방섭 공동위원장은 “지속되는 코로나로 인한 기업의 경영난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것이 점점 힘들고 전라북도의 고령화와 청년 유출 등 여러 악재들이 있지만, 새정부 출범에 따른 새만금개발, 신재생에너지사업, 전기차 클러스터 등 전라북도가 신산업의 주요 메카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북인자위가 신속히 일자리 현안 문제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산업 전환에 있어 선제적 대응으로 우리 지역 인재 유입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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