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오는 7월31일까지 제4회 119문화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119문화상’은 재난 현장의 소방활동, 미래의 소방관, 과거 대형재난 등을 소재로 한 문학, 미술 분야 창작품 공모전으로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최한다.
작품 소재는 현장활동 및 과거 재난 등 소방관련 소재이며, 모집 부문은 크게 문학(동화, 소설, 수필)분야와 미술(상상화, 기록화)로 나뉜다.
참가자격은 고등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이며, 신인 또는 기성작가 또한 참가 가능하다. 총 상금은 2,000만원이며, 접수기간은 4월 한 달 간으로 119문화상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이동환 방호구조과장은 “소방 안전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작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재능있고 참신한 시민분들의 많은 응모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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