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17일부터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본격 운영
남원시, 17일부터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본격 운영
  • 이정한
  • 승인 2022.05.1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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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17일부터 취약계층 생활격차 완화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민원, 120민원봉사대 이동빨래방'을 확대 운영한다.

남원시에  따르면 이동빨래방은 시민들의 수요욕구와 호응도가 좋아 찾아가는 현장민원, 120민원봉사대 운영시 병행해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읍면동 마을회관이나 다중집합장소에서 세탁, 건조내장 전용탑차를 이용해 이불 등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를 말한다. 

인력 및 차량현황은 ▲전담인력 1명(운전직)/ 공공근로 1명 ▲2.5톤 트럭(내장탑차) ▲기존 드럼세탁기 2식 건조기 2식을 17일부터 드럼세탁기 3식 건조기 1식으로 추가 설치 운영한다,

또한 공공근로일자리를 활용해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해오고, 세탁후 직접 찾아가 배달해주는 서비스 제공을 확대 운영한다.

이환주 시장은 "시민(수요자)중심의 행정추진과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적극적인 봉사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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