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전략 논의
진안군,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전략 논의
  • 이삼진
  • 승인 2022.05.1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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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16일 김창열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새 정부 110대 국정과제 대응전략 보고회를 개최해 부서별 대응전략을 점검하고 국가예산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국정과제와 연계한 사업 발굴과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과·소에서 검토한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강구했다.

각종 생활 관광정보 제공, 제증명 발급 및 민원접수 처리, 민원 빅데이터 분석 활용 등이 가능한 주민생활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중인 군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이라는 국정과제에 발맞춰 나갈 방침이다.

또 농산촌 지원 강화 및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숲속야영장, 휴양림 등 산림복지 기반 확충을 위해 휴양림, 죽도정원 사업을 국가예산 확보사업으로 추진하고 생활밀착형 숲조성도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전주~김천 동서횡단철도 및 전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에 국토부·기재부와 적극 공조해 대응하기로 했으며, 이밖에도 복지·문화·체육·농업·일자리·환경·관광 등 전 분야에 걸쳐 과제별로 대응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창열 군수 권한대행은 “새 정부 정책 추진 동향을 수시로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부기조 및 국정과제에 부합한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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