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 기업 ㈜약손명가(대표 김현숙)가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에 대학발전기금 및 피부미용분야 전문인재 양성 장학금 각 500만 원씩을 기탁했다.
최근 대학 WM관 3층 러닝룸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빛채그룹 이병철 회장,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이사, 원광보건대 백준흠 총장, 서영호 대외협력실장, 미용피부화장품과 최경옥 학과장, 양현옥 교수 등이 참석했다.
㈜약손명가 측은 자사 직원으로 활동 중인 원광보건대 출신 학생들의 높은 근무평가에 감사해 이번 장학금 기탁을 진행했다.
김현숙 ㈜약손명가 대표는 기탁식에서 “약손명가에서 원광보건대 졸업생들은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바람직한 직원으로 높게 평가받는다”며 “앞으로도 좋은 인연이 계속돼 약손명가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준흠 총장은 ”학생들에게 안목을 열어주고 희망을 심어주는 든든한 기관이 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대학은 우리와 인연이 되는 업체들이 단순한 협약업체가 아닌 또 하나의 가족으로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약손명가는 원광보건대와 2012년부터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수요맞춤허리인재과정 운영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에는 현재까지 1억 700여만 원의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기부했다./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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