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교육감 후보 "희망의 교육 대전환 이뤄낼 것"
서거석 교육감 후보 "희망의 교육 대전환 이뤄낼 것"
  • 고병권
  • 승인 2022.05.12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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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 12일 전북선관위에 전북교육감 선거 후보 등록
- “위기에 빠진 전북교육 살려내고 희망의 교육 대전환 이뤄낼 것” 거듭 밝혀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이 12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전북교육감 선거 후보로 등록했다. /사진=서거석 선거사무소 제공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이 12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전북교육감 선거 후보로 등록했다.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서 교육감 후보는 “독선과 불통의 교육행정이 전북교육을 고립시키면서 학생들의 학력은 뒤처지고, 낡은 이념을 쫓느라 아이들의 미래도 놓치는 결과를 초래했다” 면서 “위기에 빠진 전북교육을 살려내고 희망의 교육 대전환을 이뤄낼 것”이라고 포부를 거듭 밝혔다.

특히 서 후보는 “지금 전북교육에는 검증된 리더십을 갖춘 사람이 필요하다” 며 “전북대 총장 시절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면서 총체적 위기에 빠진 대학을 명문 국립대로 만들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서 후보는 대표공약으로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실혁명 ▲학생들의 성장을 책임지는 공교육 강화 ▲적정규모 학교 운영 ▲공·사립간 차별 해소 ▲에듀페이 지급 ▲교육청과 지자체간 공동 거버넌스 운영 ▲집중 공론화위원회 가동
등을 제시했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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