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가 12일 어르신 팔순잔치를 열었다.
이날 김진 회장을 비롯해 진안군수 직무대행 김창열 부군수, 진안군의회 의원 및 기관단체장, 협의회 임원과 봉사자들이 자리를 빛냈다.
식전행사로 개량한복 착용 후 사모관대 촬영을 시작으로 노래 공연과 한백 예술단의 고고장구 등 흥겨운 위안잔치가 벌어졌다.
어르신들은 “그동안의 수고가 다 잊혀질만큼 즐거운 한마당 이었다”고 전했다.
김진 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팔순을 맞게 된 어르신들게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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