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는 소방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4회 119문화상’ 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제4회 119 문화상’공모전은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주최하며 소방 안전문호 확산과 더불어 소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로는 ▲미술분야(상상화, 기록화) ▲문학분야(동화·소설·수필)로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 소방활동과 미래의 소방관, 과거 대형 재난 등 소방안전과 관련된 소재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1일~31일까지며.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미술 분야는 온라인 또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며, 문학 분야는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예심과 2차 본심사, 온라인 심사(미술분야만 해당) 등 검증을 통해 미술분야 11점, 문학분야 16점 등 우수작을 선정, 오는 10월 시상할 예정이다.
강남섭 전주덕진소방서 방호구조과장은 “소방과 관련된 소재를 담은 창의적이고 다양한 미술, 문학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재능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공모전 관련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선정된 우수작은 119문화상 작품집과 소방청 정책소식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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