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로 떨어졌다.
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8일) 전북지역에서 78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전주 261명, 군산 142명, 익산 122명, 완주 52명, 정읍·김제 각 35명, 부안 32명, 진안 20명, 임실 19명, 남원 18명, 무주 16명, 고창 15명, 장수 11명, 순창 7명, 기타 2명 등 순이다.
확진자 1명이 주변의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85를 기록했다.
병상가동률은 22%, 재택치료자수는 7512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3만 9875명으로 늘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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