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다시 네 자릿수로 올라섰다.
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2일) 전북지역에서 194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는 하루 전인 2일 926명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주 890명, 군산 231명, 익산 204명, 정읍 165명, 완주 94명, 김제 89명, 남원 69명, 고창 52명, 임실 45명, 무주 35명, 순창 28명, 부안 21명, 진안 11명, 장수 5명, 기타 2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24%, 재책치료자수는 9518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6만 6088명으로 늘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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