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 취업지원처는 3일 성실관 광장에서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체험 박람회’를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본인의 진로 설정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기존에 경험해 보지 않은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준비를 면밀히 도와주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 체험부스는 학생맞춤 운영 부스와 진로 설정 체험 부스, 취업역량강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맞춤 운영 부스는 ▲ 취업역량 설문지 조사 ▲ 이벤트 참여 기념품 등을 제공했다.
체험 부스운영은 ▲ 타로를 활용한 진로탐색 ▲ 지문적성검사 ▲ MBTI를 활용한 진로탐색 ▲ 스트레스 진단등 학생들의 호기심을 끌 다양한 프로그램이 배치됐다.
취업역량강화 체험 부스는 ▲ 퍼스널컬러진단, ▲ AI 면접메이크업, ▲국민취업지원프로그램 신청(입사지원서컨설팅) ▲ 대기업진로탐색 및 취업전략등 취업을 준비함에 있어 가장 유용한 내용들로 구성했다.
이번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 기관( ㈜제이비커리어,㈜지에스씨넷, 한국커리어)등이 협력했다.
정상모 총장은 ”올해 박람회는 4차산업분야, 에너지 분야 및 지역산업기반의 채용정보와 기회를 넓혀주고 학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인터랙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취업난의 어려움을 몸소 체감하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학생이 취업 성공의 열매를 얻을 수 있도록 시대를 선도하는 아이디어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