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어린이 날 행사가 완주군청사 인근에서 열리는 가운데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이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나섰다.
3일 완주군은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이 완주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용옥)가 주관하는 제100회 어린이날 축제를 맞아 500만원 상당의 과자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진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하이트진로주식회사 전주공장장과 직원 2명, 완주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이 참석했다.
김용옥 협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을 위해 후원을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3년 만에 대면으로 완주군청 어울림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축제에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월 5일 완주군청사 인근에는 어린이날 기념식 및 에어바운스 등의 놀이마당, 지역내 기관들의 홍보마당, VR 및 드론체험 등의 체험마당, 먹거리가 준비되며, 백설공주 인형극을 12시 반, 오후 2시 반 2회 공연한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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