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1일) 전북지역에서 92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는 1주일 전보다 73% 감소한 수치다. 최근 1주일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지난달 25일 3515명, 26일 3935명, 27일 2654명, 28일 2412명, 29일 1998명, 30일 1742명, 5월 1일 926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1명이 주변의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81을 기록했다.
병상 가동률은 23%, 재택치료자 수는 1만 489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52만 9129명으로 늘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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