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봉동읍행정복지센터 내에 전주 세무서 출장소를 설치·운영한다.
28일 완주군은 오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기간 중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해 민원인의 편의를 돕는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매년 전년도 귀속분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5월 한 달간 확정 신고를 해야 한다. 전자신고(홈택스 종합소득세 신고 후 위택스 연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면신고 등의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다.
모두채움 대상자는 과세표준, 세액 등을 함께 기재한 모두채움 안내서가 발송된다.
완주군 합동신고창구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세무서 직원이 파견돼 완주군 직원과 함께 모두채움 대상자중 고령자, 장애인에 한해 도움을 준다.
군은 국세·지방세 공무원이 함께 근무하면서 방문 민원인의 소득세 신고업무 처리와 상담을 병행해 납세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세무 서비스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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