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에코백 살리기 챌린지 131 운동' 진행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에코백 살리기 챌린지 131 운동' 진행
  • 이용원
  • 승인 2022.04.27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양정희)는 27일 생활속 ESG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에코백 살리기 챌린지 131 운동'을 전주 평화사회복지관(관장 성동학)과 함께 진행했다.

에코백 살리기 131운동은 에코백 사용이 진짜 친환경이 되기 위해서는 131회 이상 사용돼야 한다는 의미로 쇼핑백, 비닐봉투 등 일회용 물품 사용을 지양하고 에코백 등 다회용백의 지역사회 공유를 통해 자원 선순환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다회용백(에코백 등) 50여개와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을 위한 에코백  꾸러미(생필품)  50개 세트를 공유 장바구니로 기부했다.

양정희 본부장은 "에코백131운동이 일회성이 아닌 전북의 기관 및 단체들의 참여가 꾸준히 지속돼 에코백 기부를 통한 공유 장바구니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KT&G 전북지역본부를 챌린지 3호 기관으로 지명했다.

그는 이어 “일상에서도 저탄소 생활실천과 ESG경영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이용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