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송효근)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전현철)과 함께 27일 제7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50억(인) 미만 건설현장 및 제조업 사업장 50개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반은 봄철(3~5월)에 추락사망사고가 집중되는 지붕공사(축사·우사 중심) 및 달비계 작업 중인 관내 건설현장 38개소, 산업용 리프트 보유 제조업 사업장 12개소를 불시 방문해 △추락위험 방지조치 △끼임위험 방지조치 △필수 안전보호구 지급·착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송효근 본부장은 "점검 결과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고위험 현장은 즉시 고용노동부 감독으로 연계해 조치사항이 반드시 이행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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