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지방정우회는 제20대 회장에 심상만 전 정읍우체국장이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제 19대 회장에 취임한 이후 연임에 성공한 심상만 회장(사진)은 임실 출신으로 경남 마산우체국장과 정읍우체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임실삼계초등학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심상만 회장은 “회원 확충을 위한 단계적 전략적마케팅을 실시하고 지역지회의 확대는 물론 바둑, 등산, 골프 등 동호인 모임의 활성화로 회원들의 건강 및 복리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전북정우소식지를 통해 소통을 활성화함으로써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방정우회는 우정 및 정보통신 분야 공무원 퇴직자 단체로 내년에 설립 50주년을 맞는 전통적인 단체이며 현재 450여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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