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은 전라북도,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함께 전북 메이커스페이스 ‘뚝딱365’에서 메이커 제조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2 전북 메이커톤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2 전북 메이커톤 경진대회’는 도내 메이커의 아이디어 발굴과 제품 컨셉 구체화 지원을 위한 전북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뚝딱365에서 운영하는 경진대회이다.
대회 주제는 전북 융복합 미래 신산업 분야와 관련된 친환경 제품 제작이며, 전북 융복합 미래 신산업은 태양광·풍력·수소 등의 신재생 에너지 산업, 그린 모빌리티, 탄소·융복합 소재 산업이다.
모집대상은 제조창업에 관심있는 전라북도 내 대학(원)생 및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인 이상 5인 이하의 팀을 모집한다.
경진대회는 서류평가를 통해 20팀을 선정하고, 선정된 20팀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을 위해 뚝딱365에서 운영하는 △메이커 교육 △전문가 멘토링 △메이커스페이스 보유 장비 및 공간 △시제품 제작 재료비를 제공한다.
최종평가를 진행해 우수 커뮤니티 7팀에게는 창업을 위한 시제품 지원, 기술이전, 특허출원 등 사업화지원과 우수상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현웅 원장은 “전북 메이커톤 경진대회를 통해 메이커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더 나아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 모집은 오는 5월 20일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메이커스페이스 ‘뚝딱365’ 홈페이지(www.maker365.kr) 또는 전화문의(063-219-3596)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