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전북지역에서 297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최근 1주일 일일 확진자는 17일 2066명, 18일 4970명, 19일 4831명, 20일 3900명, 21일 3349명, 22일 3297명, 23일 2975명으로 일 평균 3627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4월 10~4월 16) 일 평균 5787명 대비 37.3% 감소한 수치다.
확진자 1명이 주변의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81를 기록했다. 감염재생산지수 1 초과는 유행지속 경향을 의미한다.
도내 병상 가동률은 28%, 재택치료자는 1만9797명이다./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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