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세훈 완주군수 예비후보 '삼봉2에 대규모 생태문화체육공원 설치' 공약
두세훈 완주군수 예비후보 '삼봉2에 대규모 생태문화체육공원 설치' 공약
  • 이은생
  • 승인 2022.04.2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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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세훈 완주군수 예비후보

두세훈(사진)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와 봉동읍 고천리 일원에 대해 국토교통부에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제안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다만 현재 삼봉지구에 대규모 생태문화체육공원이 없어 완주 삼봉2에는 익산 중앙체육공원과 유사한 대규모 생태문화체육공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관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삼례읍 수계리와 봉동읍 고천리 일원에 대해 국토교통부에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제안함에 따라 완주 삼봉2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지정을 위한 공람과 함께 지난 7일부터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 지역에 981,929㎡의 공원과 학교, 상업시설, 자족시설 등을 조성하고 약 2030년 이후 6,900여 가구를 공급한다는 완주 삼봉2 건설계획이다.

두 예비후보는 현재 삼봉지구에는 고속도로 주변이나 큰 차로 주변에 소규모 공원 내지 산책로가 있을 뿐이어서 장래에 삼봉주민들이 생태·문화·체육권을 향유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완주 삼봉2 건설시 대규모 생태문화체육공원을 설치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두 예비후보는 완주산업단지 인근 둔산리에 약 3,000여 가구의 미니복합타운이 건설 중인데, 둔산공원 같은 규모있는 체육공원이 없다면서 미니복합타운과 둔산공원 사이에 완만한 산책로 다리를 만들면 미니복합타운 주민들이 둔산공원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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