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BK21 사업단, 연구 성과 ‘우수’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BK21 사업단, 연구 성과 ‘우수’
  • 고병권
  • 승인 2022.04.21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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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종합학술대회에서 2개 연구팀 최우수, 우수상 수상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BK21 지역혁신을 위한 미래복지인력양성사업단(단장 윤명숙) 2개 연구팀이 최근 대한보건협회 주최로 열린 제47회 보건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Better Health for All-신정부의 새로운 공중보건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공중보건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BK21 사업단은 전예빈(박사과정), 정수경(석사과정), 이수비 연구교수 팀이 ‘코로나19 시기 고용직종과 우울의 관계 : 일상생활 변화와 불안의 이중 매개효과’라는 연구 성과를 발표해 최우수상은 질병관리청장상을 받았다.

또 이수비(연구교수), 이미진(박사과정), 신예림(석사과정), 윤명숙 BK21 사업단장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코로나19 시기의 실업, 우울, 자살의 관계에서의 성별차이 : 인터넷 검색 트렌드 자료활용’이라는 연구 성과를 발표해 우수상인 대한보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윤명숙 BK21 사업단장은 “우리 BK21 사업단의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고, 좋은 연구 성과를 국내외에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이번 연구 성과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와 실증적 근거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학과 BK21 사업단은 지역의 혁신, 사회의 혁신에 주안점을 두고 미래의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국제 저명학자들의 특강, 지속적인 세미나 개최, 지역사회 연계 등 다양한 산.학.연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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