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 "여성이 행복한 완주 만들기" 주력
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 "여성이 행복한 완주 만들기" 주력
  • 이은생
  • 승인 2022.04.20 1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희태(사진)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여성이 행복한 완주 만들기에 나선다.

유희태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완주군 여성들의 행복이 곧 완주의 행복" 이라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복지, 여성들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완주를 위해 여성정책과 관련된 10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완주군 여성을 위한 복지정책으로 가다실9 예방접종 지원금 대책 마련 지역별 범죄 위험지역 방범CCTV 시설 강화 군민 산후조리원 운영 50~60대 주부들을 위한 배움터 추진 등을 발표했다.

또한 여성들을 위한 저렴한 운동공간 다양한일자리정보제공 여성건강바우처 경력단절여성 및 40대여성 일자리창출 여성용품 지원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가수당 지급방안 추진 등을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급여를 인정받지 못해 비용이 높아 접종자들에게 부담이 큰 우선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인 '가다실9'의 경우 일부를 군에서 부담하고 저소득 여성과 청소년은 접종비를 전액 지원하기 위한 지원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완주군민의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고 육아복지의 지평을 넓히기 위한 출산육아복지의 측면에서 완주형 군민산후조리원을 운영할 것과 5060대 주부들을 위한 배움터 운영, 여성들을 위한 운동공간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완주군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건강바우처를 비롯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성용품을 구입하지 못하는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여성들을 위한 여성용품 지원,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가수당 지급방안 추진 등을 통해 여성의 역할을 지속해서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일자리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경력단절여성 및 40대 여성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내는 등 지역에서 필요한 인력 수급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기업들과 공동으로 인력풀을 공유해 적재적소한 곳에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유희태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돌봄 노동, 가사노동의 중요성이 커졌지만 그럼에도 소외받고,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계속해서 들어왔다" 면서 "지역의 기관 및 단체, 시설, 군민들이 가지고 있는 유·무형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여성들을 위한 정책의 지속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