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해제 첫날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전날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1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18일) 전북지역에서 497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는 하루 전인 지난 17일 2066명 대비 2906명 늘어난 수치다.
확진자 1명이 주변의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85를 기록했다.
병상 가동률은 36%, 재택 치료자는 2만 5808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2만 7197명으로 늘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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