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 중앙부처와 통하는 역량 있는 새 인물 세대교체 절실
- “민주당 경선서 행정, 예산확보 능력 갖춘 정치인 우범기 선택해달라” 지지 호소
- “민주당 경선서 행정, 예산확보 능력 갖춘 정치인 우범기 선택해달라” 지지 호소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중앙부처와 통하는 역량있는 새인물이 전주시정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 후보는 19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대가 원하는 전주시장은 폭넓은 중앙네크워크와 행정력, 예산확보 역량을 갖춘 정치인”이라고 강조하며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지난 20여 년 전주의 경제와 일자리, 인구, 소득의 정체가 행정관료 출신의 시장 탓이라고 핑계 댈 때가 아니다”고 지적하고 “더군다나 ‘이런 사람은 안된다’는 식의 네거티브 방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꼬집었다.
“오히려 전문성을 갖춘 뛰어난 행정력, 다양한 관료 경험과 역량을 가진 사람만이 전주의 대변혁을 이끌 수 있다”고 강조하며 “정치인 우범기만이 전주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미래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 후보는 “중앙에서 활동해본 적 없는 우물 안 개구리는 전주가 맞닥뜨린 총체적 난국에 맞서 위기를 극복하고, 예산을 확보할 수 없다”며 “새 정권과 협치를 이루어내고 중앙부처를 설득해서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인물이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국민의 힘 정권이 국정 전반을 장악한 이 시점에 중앙정부를 잘 알고 중앙정부와 인적 물적 네트워크가 닿아 있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정치권과 중앙부처, 국회 등의 탄탄한 인맥을 활용해 여야를 넘나들며 새 정권에서 전주 몫의 예산을 확실하게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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