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청년경제인연합회 완주군협회(회장 이승연)는 19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돈승 완주군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깨끗하고 능력있는 이돈승 예비후보만이 저희와 같은 청년경제인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애로를 보듬어주면서 완주군을 ‘으뜸 자족도시’, ‘전북 4대 도시’로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확신한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청년경제인은 어느 때보다 힘든 나날을 보내야 했는데, 다행히 지난 18일부터 일상 회복이 이뤄졌다”며 “이럴 때일수록 청년경제인에게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청년경제를 어떻게 활성화시킬지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리더가 필요하고,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이를 정책으로 반영시키려 노력하는 정치인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이돈승 예비후보는 그동안 완주의 청년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과 고민을 해오신 분”이라며 “그동안 쉽지 않았던 완주군협회 출범에 끊임없는 조언과 뒷받침을 해줬고, 청년경제 활성화를 위해 난상토론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역설했다.
이들은 “그렇기에 청년 창업 거점공간 조성, 청년경제인 생산물품 우선 구매, 청년단체와 행정간 파트너십 강화, 군 위원회 청년할당제, 창업·운영자금 지원 상향 등의 청년경제인의 피부에 와닿는 공약이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이돈승 예비후보는 그간 완주군에서 줄곧 거주하면서 지역현안 해결에 산파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누구보다 단체장 후보로서 청렴하고 자질을 갖춘 분”이라며 “이제는 그러한 경험과 자질이 완주군을 더욱 발전시키고, 무엇보다 우리가 그토록 바라던 청년경제 활성화에 큰 자산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지지이유를 분명히 했다.
/이은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