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선 "정치와 경제 양날개로 새로운 전북 건설"
김재선 "정치와 경제 양날개로 새로운 전북 건설"
  • 고병권
  • 승인 2022.04.0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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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선 전북도지사 예비후보, 40년 정당생활 및 정치활동에 풍부한 실물경제 경험 강점
- 14개 시군에 대기업 유치, 철도건설 통해 돌아오는 전북만들겠다, 경제불도저 지지 호소

6월 1일에 치러지는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내에서도 전북도지사를 비롯 시장, 군수선거에 도전하는 출마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도지사 선거에는 3선에 도전하는 송하진 지사를 비롯 김윤덕·안호영 국회의원과 유성엽·김관영 전 국회의원, 김재선 노무현정신계승연대 전북대표가 출마를 선언하고 민주당 경선을 향해 표밭을 누비고 있다.
이에 전북도지사 후보들을 만나 지역발전을 위한 포부와 정책 등을 들어본다.

전주일보가 네번째로 만난 후보는 김재선 노무현정신계승연대 전북대표다.

김재선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민주당)
김재선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민주당)

▲김재선 노무현정신계승연대 전북대표

-김재선 노무현정신계승연대 전북대표는 초등학교 6학년 김대중 대통령 홍보물 전달을 시작으로 신민당, 평민당, 개혁당, 열린우리당,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 40여년을 활동했다.

또 그는 제17대, 18대, 19대, 20대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풀뿌리 지방자치특별위원장과 ‘전북 노무현 정신계승연대’, ‘정읍 노사모’ 대표로 활동했다.

특히 그는 1970년대와 80년대에 중동의 공사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린 산업역군이었으며, 1991년 정읍 고부농공단지에 덕산엔지니어링(주)을 설립했으며 덕산엔지니어링(주),덕산종합건설(주),내장산캠핑스파,덕산타워팰리스 등 4개 회사를 운영하는 실물경제 전문가다.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저는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등에서 40여년 간의 정당 생활과 ‘전북 노무현 정신계승연대’와 ‘정읍 노사모’ 대표로 활동하는 등 풍부한 정치경험과 1991년부터 정읍에서 4개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실물경제전문가로 정치와 경제의 달인입니다.

전북의 14개 시.군 공직자가 특권과 반칙, 갑질을 할 수 없는 전북을 만들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전북 도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서 출마했습니다.

특히 갈수록 줄고 있는 인구와 경제규모 속에 시름하고 있는 전북도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인물인 관공서사업 30년 경력자인 CEO 본인이 전북도정을 맡아야 합니다. 저는 행동하는 도지사,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도민들과 공감하는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주요공약은 무엇인가?

-저는 1호 공약으로 삼성전자 전북 유치, 2호 공약은 도내 14개 시군 모두에 대기업 유치, 3호 공약은 새만금을 골프 중심 관광특구로 개발, 4호 공약은 ‘농도전북’ 제 값 받는 농업 만들기, 5호 공약으로 전북 전역을 철도로 연결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계속 공약을 이어갈 것입니다.

저는 40여년의 정당경험과 50년의 선거운동, 30여년 기업을 경영한 실물경제 경험의 정치와 경제 두 날개로 전북을 비상시키겠습니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공정한 전북을 만들고 인간 불도저 도지사가 되어 전북 도민들이 기름 한방울도 전북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전북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겠습니다.

▲가장 강조하고 싶은 공약이 있다면?

- 도내 14개 시.군 모두에 대기업을 유치하고 새만금에 골프장 50개를 신설, 세계적인 관광특구와 경제특구로 조성해 청년 일자리 5만개 이상을 만들어청년 도민들이 고향을 등지지 않고 1년에 3만명이 돌아오는 전북을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 전북 인구는 지난 해 말 기준으로 178만6855명으로, 민선7기 직전인 2018년 6월말에 비하면 무려 5만7748명이 줄어들어 전북의 존립마저 위태롭습니다.

더욱이 행정안전부가 자연적 인구 감소와 사회적 인구 유출로 소멸 위기에 놓인 전국 89곳 시·군·구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했는데, 우리 전북은 전주시와 익산시, 군산시, 완주군을 제외한 10개 시군을 소멸 위기 지자체로 지정됐다면서 이런 위기 상황속에 우리 전북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기업유치입니다.

저는 도내 14개 시.군 모두에 대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새만금 관광용지를 중심으로 정규홀(18홀) 골프장과 퍼블릭 골프장은 물론 골프 아카데미, 숙박시설 등 골프단지를 조성하고 초대형 테마파크, 키즈파크도 유치하고 이를 국내 골프동호인은 물론 전세계 관광객을 유치해, 대한민국 관광일번지 새만금을 만들겠습니다.

▲전북 경제와 일자리 문제가 심각하다. 청년들의 탈 전북 현상도 지속되고 있다. 대안은?

- 14개 시군에 1년 예산이 18조인데, 현재는 10조만 전북에 집행이 되고 8조는 14개 시군을 거쳐서 타지역으로 집행되나, 제가 도지사가 되면 철저하게 전북에 18조를 집행하겠습니다.

삼성전자를 첫 번째로 유치하고 14개 시군에 대기업을 한 개씩 유치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젊은이들이 떠나지 않는 전북을 만들겠습니다.

▲전북도민들께 한마디

-전북도민 여러분 현재 전북도지사는 행정가 출신이 연이어 역임하면서 1년에 1만4천명이 전북을 등지고 있습니다.
전북지사는 관공서사업 CEO전문경영자가이자 중앙정치권에 40년 인맥이 있는 경제불도저 김재선 같은 후보가 맡아 개혁해야 합니다.

특히 전북예산을 중앙에 가서 더욱 많이 확보하고 이 예산을 바탕으로 전북을 잘 경영해서 지역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해여 합니다.

저는 1년에 3만명이 돌아오는 전북, 전북도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전북을 만들고자 합니다.

저는 말로만 하지 않고 행동하는 도지사,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도민들과 공감하는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낡은 리더십과 보수적인 사고, 시각으로 우리 전북은 언제나 뒤쳐질 수 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이제 야당으로 변하는 민주당과 전북에는 투사형 일꾼, 불도저 경제도지사가 필요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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