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중화산1동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29일 주민센터 청사 화단 및 한두평공원에 봄꽃을 식재했다.
중화산1동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 20여명은 팬지, 비올라, 데이지, 크리산세멈 등 꽃묘 700본을 전주시립양묘장으로부터 분양받아 동 청사 화단 및 한두평공원에 옮겨 심었다.
특히, 이번 봄철 꽃묘 식재 행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역 내 침체된 분위기를 극복하고, 도심 내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 김복동 회장은 "지역주민과 중화산1동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형형색색 수놓은 화사한 봄꽃을 보고 잠시나마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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