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선, '데이터 프리 전주’로 정보격차 해소할 것
이중선, '데이터 프리 전주’로 정보격차 해소할 것
  • 김주형
  • 승인 2022.03.2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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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선 전주시장 예비후보

이중선 전주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전주시민 누구나 공공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프리(data free) 전주’로 정보격차 해소와 학습여건을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28일 "상대적으로 취약한 구(원)도심과 대중교통, 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단계적으로 전주시의 공공생활권 전역으로 확대하여 보편적 통신복지 실현과 함께 통신기본권을 보장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시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일 뿐만 아니라, 향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통신 인프라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이며, “통신비 부담이 학습여건에 민감한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데이터 프리 전주로 정보격차 해소와 학습여건을 개선하고, ‘데이터 요금의 덫’이라고까지 표현되는 황당요금 해결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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