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삼락회는 24일 제26대 신현상 회장 이임식 및 제27대 시태봉 회장 취임식을 시군지회장과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교육삼락회는 유ㆍ초ㆍ중ㆍ고ㆍ대학교 등에서 은퇴한 교육자들의 모임으로, 학생들을 위한 인성교육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취임한 신임 시태봉(전주 우리병원 행정원장) 회장은 "배우고 가르치며 봉사하는 즐거움의 교육삼락회가 지향하는 목표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시 회장은 이어 "존경받는 교육풍토 조성과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에 밀알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태봉 신임 회장은 전주 완산고등학교장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주시인재육성재단 이사와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병권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