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문 알림의거리에서 싱건지 등 50여 동아리 참여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오프라인상에서 열리지 못했던 전북대 총동아리연합회의 동아리 모집행사가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고 있어 전북대 구정문 알림의 거리가 부스와 학생들로 북적였다.
이번 동아리 모집행사에는 전북대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싱건지와 노모스 등 50여개 동아리가 참여해 각 동아리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대면강의가 활성화 된 캠퍼스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전북대 총동아리연합회는 중앙에 운영부스와 이벤트 부스를 마련해 이곳을 찾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움도 선사하고 있다.
정영권 전북대 총동아리 연합회장은 “우리 대학의 동아리들의 오랜만에 활발한 새학기를 맞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많은 학생들이 학업과 함께 자신에 맞는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알찬 대학생활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