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맞벌이 부부 안심 보육센터 확대"
김윤덕 "맞벌이 부부 안심 보육센터 확대"
  • 고병권
  • 승인 2022.03.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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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지사 출마 예정 김윤덕 국회의원, 송천동 맘 간담회 열고 아이 낳기 좋은 전북 강조

"아이낳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북 맞벌이 부부 안심 보육센터를 설치하겠다."

전북도지사 출마예정자 김윤덕 국회의원(전주갑, 민주당)은 16일 전주시 송천동에서 송천 맘들과 간담회를 갖고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만들기와 전주관광 활성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송천동 맘들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전주한옥마을이 점점 힘을 잃어 가고 있다”며 "관광활성화와 전주시민이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인프라 구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환경조성도 강조했다

이에 김윤덕 의원은 “아직도 아이를 낳고 기르는 환경은 여자의 몫으로만 생각하고 이에 따른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전북 맞벌이 부부 안심 보육센터 설치 확대, 시군 연계 어린이집 친환경 보육 공간 리모델링 지원, 어린이집 친환경 자동차 교체 및 안전시설 보강 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이차보전 지원 등 보육환경 개선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한옥마을과 연계해 아중호수 인근 관광거점화 사업을 통해 새로운 관광모델을 개발하고, 전주동물원과 유기적 관광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한옥마을로 국한된 관광자원의 다양화를 추진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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