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또 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1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전북지역에서 1만 144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17만 6118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전주 4599명, 군산 1875명, 익산 1790명, 정읍 594명, 완주 590명, 남원 460명, 김제 454명, 고창 295명, 부안 254명, 순창 121명, 무주 114명, 임실 104명, 장수 99명, 진안 90명, 기타 2명 등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일일 확진자 수가 연일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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