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제20대 대선 특별경계근무
전북소방본부, 제20대 대선 특별경계근무
  • 조강연
  • 승인 2022.03.0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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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일 개표 종료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3,083명 및 의용소방대원 8,220명이 비상동원체계를 유지하고, 소방차 등 소방장비 492대도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다.

특히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투·개표소에 대해 화재예방 순찰 및 소방관서장 현장행정지도를 실시하며, 개표소(15개소)에 대해서는 소방차 18대 소방대원 63명을 근접 배치해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앞서 전북소방은 지난달 7일부터 25일까지 도내 투표소 611개소, 사전투표소 243개소, 개표소 15개소 등 총 869개 투·개표소에 대한 위험요소 제거 및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특별조사를 완료했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와 비상연락망 유지 등 특별경계근무에 온 힘을 기울여 투표가 안전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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