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신학기 어린이보호구역 무인단속카메라 추가 설치
전북경찰청, 신학기 어린이보호구역 무인단속카메라 추가 설치
  • 조강연
  • 승인 2022.03.06 2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경찰청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 43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가 설치는 신학기 초등학교 개학에 따라 등·하굣길, 방과 후 놀이 등 학교주변 어린이를 포함한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어린이보호구역 단속카메라 설치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지자체에서 전북경찰청과 협의해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설치를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단속을 시작한 카메라는 3개월간(31~531)의 계도기간을 거쳐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어린이 등 보행자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위해서는 단속카메라보다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등 성숙한 시민의식이 우선이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경찰에 따르면 현재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 운영중인 무인교통단속카메라는 총 317대다. /조강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