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음식점 이용객 편의 증진 및 쾌적한 음식문화를 위해 입식테이블 교체 등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4일 남원시에 따르면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식당 영업주가 테이블을 입식으로 교체할 경우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43개소, 2021년 60개소를 설치했으며, 영업주 및 이용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남원시는 오는 23일까지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사업 참여업소 40여개 업소 내외를 모집하며, 사업비용의 70%(최대 350만원)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음식점 중 입식테이블 교체 포함 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다. 위생등급제. 모범업소 및 나트륨 줄이기, 안심식당 등 시책사업 참여업소를 우선 선정한다.
신청제한 대상으로는 입식테이블 기설치 업소, 소주방‧호프 등 주점형태 형태,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등이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남원시보건소 건강생활과(620-7931~7934)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625-4442)로 방문 및 우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남원시보건소 건강생활과(620-7931)로 하면 된다.
/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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