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김제사랑상품권 판매 개시
김제시, 김제사랑상품권 판매 개시
  • 한유승
  • 승인 2022.01.2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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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판매 총액 900억원 확정

김제사랑상품권 판매 총액이 올해 900억원으로 확정됐다. 지류형은 400억원, 카드·모바일형은 500억원이다.

25일 김제시는 올해 김제사랑상품권 판매 총액을 900억원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품권 할인율은 전년도와 같이 10%를 계속 유지하고, 1인 월 구매 한도도 70만원을 유지된다.

다만 지류 상품권은 30만원까지만 구매할 수 있고, 카드·모바일은 월 통합한도 70만원 내에서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지류 상품권의 구매 한도 지정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발행 비용이 적은 카드·모바일의 발행 확대를 통해 비용 절감도 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카드·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에서 고향사랑페이 앱을 통해 발급 및 충전 신청을 할 수 있다. 농협은행, 지역농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등 상품권 판매대행점 현장 방문을 통해서도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김태한 경제진흥과장은 “김제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를 통해 지역상권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알뜰한 소비활동이 이뤄지도록 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모두 행복한 김제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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