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시민이 행복한 전주를 만들겠다."
임정엽 "시민이 행복한 전주를 만들겠다."
  • 김주형
  • 승인 2022.01.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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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정엽 민주당 선대위 미래경제단장, 오는 6월 지방선거 전주시장 선거 도전
- "검증된 능력과 확실한 실천력, 미래 비전으로 일자리 넘치는 전주 만들겠다"
임정엽 민주당 선대위 미래경제단장(전 완주군수)
임정엽 민주당 선대위 미래경제단장(전 완주군수)

임정엽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래경제단장(민선 4기, 5기 완주군수)이 오는 6월 전주시장 선거에 도전한다.

임 단장은 특히, 민주개혁시대를 주도한 전주시민의 자존심과 조선 3대 도시로서 물산이 풍부한 경제도시의 넉넉한 시민정신을 복원하고 전국에서 가장 닮고 싶은 미래도시의 희망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 단장은 24일 전주시청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도의원과 전북도지사 비서실장, 청와대 행정관. 민선 완주군수 등 검증된 능력과 확실한 실천력, 미래 비전을 바탕으로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시민이 행복한 전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날 전주시의 주요 현안인 전주종합경기장과 대한방직 부지 개발과 관련, 용도를 통합해 재배치하는 방식의 제3의 개발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또 전주혁신도시 2단계 공공기관 입주 대비와 도시 발전 축을 고려할 때 백년 앞을 내다보는 도시 설계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하고 시민의 뜻을 충분히 수렴한 뒤 이들 현안에 대해 신속한 개발 방향을 결정짓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임 단장은 전주권을 중심으로 미래형 기업이 넘쳐나도록 융합현실 기반의 미래콘텐츠산업센터를 건립해 미래형 청년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소상공인, 자영업 종사자분들을 위한 지역화폐의 파격적인 증액 그리고 로컬푸드의 신화를 되살린 사회적 일자리 확대 정책 등 7개 분야 50개 실행과제로 전주를 확 바꿔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임 단장은 "지난 2010년부터 이재명 대선후보와 '목민관 클럽,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에서 함께 활동했다"면서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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