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위원장,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 발대식 개최
정운천 위원장,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 발대식 개최
  • 고주영
  • 승인 2022.01.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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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2시, aT센터서 필승결의대회도 함께
농림축산어업분야 지도자, 전문가 299명 참여
정운천 국회의원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가 공식 출범한다.

정운천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는 24일 오후 2시 aT센터에서 발대식 겸 대선 필승결의대회를 갖고, 차기 정부 지속가능한 농어업 상생발전을 위한 과제 발굴과 윤석열 후보 당선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는 김한나 보령팜농장 대표(34세)를 비롯한 청년농업인과 임세빈 농림수산미래비전위원장, 최대윤 전 수협조합장, 남호경 목민농장 대표, 송혁 건국대 교수 등 현장 농림어업 및 식품전문가 2,150명이 각 분야별로 본부장, 위원, 활동가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인 김선교 의원(정책총괄본부 농림정책본부장), 안병길 의원(정책총괄본부 해양수산정책본부장)과 하영제 의원(직능본부 농어민지원본부장)이 부위원장을 맡아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를 함께 이끌어갈 예정이다.

정 위원장은 “농산어촌의 소멸 위기는 곧 국가의 위기가 될 수 있다”며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에서 농산어촌에 청년을 유입시키는 정책을 수립하는 등 지속가능한 농산어촌을 위한 대선 공약과 새로운 정부에서 추진해야 할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농림어업분야 현장전문가, 교수, 단체 지도자 등 299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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