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의 다문화 사회로 만들어야"…김성주 위원장 "좋은 정책 목소리 나오길 기대"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다문화위원장, 안산단원갑)은 21일 오후 4시 민주당 전라북도당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선대위 다문화위원회 전국순회 필승 전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고 위원장은 전국 시도를 순회하며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필승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고 위원장을 비롯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 임성은 전북 상임위원장 등 선대위 다문화 위원 총 40여명이 참석해 다문화사회의 발전과 이재명 후보의 대선승리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당이 상생의 다문화 사회를 실현 할 것이다. 다문화인들과 함께 협력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의무이다. 바로 이 지점에서 우리 다문화위원회는 보다 큰 역할과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초기에는 주로 다문화인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라는 동화주의의 시각이 컸다. 그러나 지금은 다문화인과 함께 동행의 길을 걷고 있다. 여전히 부족한 점이 있는 만큼 다문화위원회를 통해 좋은 정책과 목소리가 나오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고 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다문화 위원들과 정책 현안을 논의했다. 이후 ‘전북도 다문화위원회’ 임성은 선대위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전북 공동위원장들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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